관원생 | 학부모
 
 
 
HOME > 커뮤니티 > 인성자료실
 
[2014년 10월 둘째주] 오리 한 쌍
조회 : 24107        작성자 : 관장님   

어리석고 게으른 사람이 있었다.
그의 집에서는 오리를 많이 기르고 있었는데, 셈을 잘할 줄 모를 뿐 아니라 귀찮아서 항상 두 마리씩 쌍으로 헤아리고는 짝이 맞아떨어지나 안 맞아 떨어지나만 확인했다.

어느 날, 짓궂은 하인이 오리 한 마리를 잡아먹어 버렸다.
나중에 한 쌍, 두 쌍씩 오리를 헤아려 나가던 주인은 마지막에 한 마리가 남자 크게 노하여 하인을 야단쳤다.
“네가 내 오리를 한 마리 훔쳤구나. 내일까지 그 한 마리를 채워 놓지 않으면 혼을 내리라.”

이튿날, 하인은 오리를 또 한 마리 잡아먹었다.
나중에 또 쌍으로 오리를 헤아려 본 주인은 짝이 맞으므로 하인이 정말 한 마리를 채워 놓은 줄 알고 기뻐했다.

작성일자 : 2014년 09월 29일


총 586의 글 ( 14 / 40 )
번호 화일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391 [2011년 4월 둘째주] 나의 아버지는 [3]관장님11-04-0452537
390 [2011년 4월 첫째주] 숫자놀이 [2]관장님11-04-0451709
389 [2011년 3월 넷째주] 도둑이나 강도나 [5]관장님11-03-0352555
388 [2011년 3월 셋째주] 외솔 선생님과 청년 [2]관장님11-03-0351747
387 [2011년 3월 둘째주] 슬픔을 넘어서 [3]관장님11-03-0351575
386 [2011년 3월 첫째주] 아기뱀의 사랑 [6]관장님11-03-0351576
385 [2011년 2월 넷째주] 밑천도 들지 않았는데요 [4]관장님11-02-0752107
384 [2011년 2월 셋째주] 비결 [1]관장님11-02-0749074
383 [2011년 2월 둘째주] 죽음을 부른 바른말 [2]관장님11-02-0748809
382 [2011년 2월 첫째주] 참다운 아름다움 [1]관장님11-02-0748714
381 [2011년 1월 다섯째주] 빈대떡 집 이야기 [5]관장님11-01-0451068
380 [2011년 1월 넷째주] 황희정승의 검소함 [2]관장님11-01-0451187
379 [2011년 1월 셋째주] 잎사귀와 쐐기벌레와 새 [1]관장님11-01-0451194
378 [2011년 1월 둘째주] 노인과 나무 [3]관장님11-01-0451412
377 [2011년 1월 첫째주]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5]관장님11-01-0453294

[이전 10개][11][12][13][14][15][16][17][18][19][20][다음 10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513-27 영신B/B 3F / ☎TEL: 050-5555-2763 합기도코리아 2010 New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