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합기도는 고대 우리나라 전통무술로서 발전하였으나 신라시대 삼랑원 의광과 불가의 승려, 국가의
사신 등에 의해 합기도 기술을 전수 받은 일본의 무사계급(사무라이)이 득세함으로써 일본의 궁중 무술로
자리매김하였다.
현대적 합기도는 일본의 우에시바모리헤이가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젊은 시절 많은 무도를 연마했는데
3개의 다른 무술(비무장 자기방어 유술) 유파를 연구하고 야규(柳生)파로부터 일본검도, 창술,
유도를 수련하여 합기도 창시에 영향을 받았으며 일본 불교 Shingon학파와 Omoto-ko
종파의 정신적 배경으로 현대인에게 맞는 새로운 현대의 무술 합기도를 1925년 동경에 합기도
도장의 건립으로 시작되었다.
현재의 우리나라 합기도는 해방(1945년)이후 일본에서 최용술씨에 의해서 우리나라에 전해 왔다.
이러한 연유로 합기도의 원류가 우리나라인가 일본인가에 대해 합기도인들 사이에 논란이 있다.
|
|
 |
우리 겨레는 일찍이 해뜨는 동방(東方)에서 문화의 터전을 남들보다 먼저 열었다.
말하자면 문화의 원천(源泉)은 동양이었고 동양문화의 근원은 우리 동이족(東夷族)으로부터 였다고 하였으니
이 지구문명의 시초는 바로 동방국이었다.
태고에 우리의 조상이었던 한임(한님,하느님,하나님)은 지기를 타고 놀았다고 하였으니 이 지기는 바로
합기(合氣)에서 이루어진 열매요 기(氣)를 마음대로 운용자재하는 묘리(苗理)를 채득한 신선(神仙)의
도법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한웅(桓雄)천황은 태백산에 삼천명의 선도들을 거느리고 와서 배달(밝은땅) 나라를 열어 세상을 밝게(光明以世)다스렸다고
하였다. 수두제단에서 화백하고 참전계로서 몸과 마음을 연마하여 선도의 세계를 이루었다.
한웅천황은 한임(한님,하나님)으로부터 전수한 홍익인간의 이념을 널리 실천하였으니 참전계정으로 심신을
연마하고 삼일신고로서 삼화귀일의 원리를 익히고 천부경으로서 무궁한 조화를 터득하였다.
천신을 받드는 수두제단을 세우고 그곁에는 반드시 경당(經堂)을 세웠는데 경당에 는 미혼자제들이 모여
독서, 활쏘기, 말타기, 예절, 노래, 합기등 여섯가지 재주를 닦았으며 이러한 합동생활에서 질서는
엄정하였다.
부모에게 불효(不孝)하거나 나라에 불충(不忠)하고 스승에게 불경(不敬)하는 것을 3적(三賊)이라하여
용납하지 아니였고 또 업무에 게으르면(不勤業) 3포라 하여 엄격히 다스렸다. 그 합기도의 맥은 승문(僧問)에서도
무예의 술이 장삼속에서 감추어진채로 암전(暗專)하고 있었음을 왕왕 볼수 있고 이를 거슬러 올라 신라,
고구려, 백제등 삼국의 기무예(氣武藝)가 해외로 번져 나갔음을 볼 수 있으니 즉 그 한예로서 일본에로의
흐름이다. |
|